[팀소개 01] 모빌리티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모비니티'
[팀소개 01] 모빌리티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모비니티'
  • 고인효
  • 승인 2019.10.14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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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싱 기반 지하철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2019 어!벤처스 팀 '모비니티'를 소개합니다.

 

1. '모비니티'는 어떤 뜻인가요? 팀이름이 만들어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리 팀만틔 특징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세요.

모비니티(Mobinity)는 이동(Mobility)과 사람(Humanity)이 결합된 이름으로, 모빌리티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하기 위해 모인 팀입니다.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팀은 한동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워서 남주자"는 생각을 늘 갖고 있던 팀원들이 사회에 나와 각자의 길을 걷던 중 다시 모여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모비니티가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미션은 무엇인가요?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크라우드소싱: 크라우드소싱은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활동 능력이 향상되면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출처: 위키백과)

 

3. 이 사업을 구상하고,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육아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새로운 배송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게 시작했어요. 육아하는 엄마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육아용품 중고거래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 배송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직거래를 하는데, 엄마들은 아이를 데리고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남편이 퇴근한 후에 물건을 보낼 수 있죠. 그래서 '이런 중고직거래 물품을 대신 보낼 수 있는 이웃을 연결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2018년부터 자가용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이 가는 길에 물품을 배송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배송 플랫폼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서울교통공사와 인연이 닿아서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배송 플랫폼을 무인보관함에도 적용하여 지하철 배송서비스를 기획하였답니다. 엄마들에게 시간과 이동성을 가진 이웃을 연결하여 불편함을 해소하듯이, 출근 후에 시간과 이동의 제약이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물품을 대신 보낼 수 있는 이웃을 연결하는 서비스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4. 모비니티의 서비스는 어떤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모비니티의 서비스를 통해 어떤 변화를 꿈꾸고 있는지 소개해 주세요.

"지하철에서 보내고, 지하철에서 받는다."

모비니티는 지하철역 무인보관함을 통해 배송 접수 및 물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내는 사람은 출근길에 물품을 지하철 역사 무인보관함에 맡기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배송자로 배칭되면 물품을 픽업하여 목적지 지하철역 무인보관함에 물품을 배송합니다. 받는 사람은 퇴근 길에 물품을 지하철 역 무인보관함에서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지하철은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약 290개 역이 서울 전역으로 촘촘하게 위치하여 도심 내 라스트마일 거점으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일평균 484만 명의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어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저희 서비스의 배송자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저희 서비스는 출퇴근 등 이동경로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배송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자 중심으로 이용시간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모비니티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또한 모든 사람이 배송자로 참여하여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청년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없이 물품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불필요한 포장재의 남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어!벤처스를 지원하신 동기와 참여 소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특히 멘토링 과정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지인의 소개로 어!벤처스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사전설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크리스천 선배님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창업, 투자, 마케팅, 사업 전략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멘토님들을 만나뵙고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6. 모비니티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하철 무인보관함에서 더 나아가 지하철 역내외에 있는 상가들과 제휴하여 제공가능한 서비스 범위와 수요를 확대하고, 지상 물류 서비스와도 연결하여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는 기존 노인택배와의 제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2019 어!벤처스 최종결선대회 진출 12개팀을 소개합니다. 어!벤처스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벤처대회로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년의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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