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인
  • 승인 2019.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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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산책


 

결_ oil on canvas 26x 18cm 2018
결_ oil on canvas 26x 18cm 2018

 

비도 그냥 맞고
바람도 어디 도망 못 간 채 
오롯이 다 맞고

한 해, 두 해
벗겨지고 해진 
나무의 표면이 말해줬어.

살아간다는 건
이따금 그렇게 고통스럽지만
괜찮다고...

나무와 흙이 괜찮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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