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천 아트포럼_Beauty & Eternity
2019 크리스천 아트포럼_Beauty & Eternity
  • 아트미션
  • 승인 2019.08.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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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크리스천 아트포럼_Beauty & Eternity>

‘아름답고 영화로운’ 예술을 추구하는 미술가들의 모임 ‘아트미션’이 ‘2019 크리스천 아트포럼’(C.A.F)를 개최합니다. 아트미션은 신앙과 예술의 통합과 기독교예술의 연구, 현대미술의 딜레마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매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해왔는데 금년에는 Beauty & Eternity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일찍이 독일의 미술사학자 한스 제들마이어(Hans Sedlmayr)는 길을 잃어버린 예술을 ‘중심의 상실’(Verlust der Mitt)로 기술한 바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그것도 유럽의 한 학자가 한 말이지만 이것을 가볍게 지나쳐버리기에는 너무 무거운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의 예술계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움’과 ‘영원’을 잃어버린 예술의 침통하고 상실감에 빠진 쇠잔한 모습을 자주 읽어볼 수 있습니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적 작업은 타락하고 깨어진 이 세상에서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최종적으로 오직 새 하늘과 새 땅에서만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독교 미술은 그러한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면서도 보지 못한 영원한 아름다움을 열망하고 동경하면서 그것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고된 작업을 지향합니다. 이는 이미 임했고 그러나 아직 기다려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이중 구조에 따른 누림과 열망의 작업입니다. 예술은 신학이나 철학처럼 이 문제를 조리 있게 설명해주진 않아도 열망과 동경으로 영원한 아름다움을 심화시킵니다. 

이번 포럼에는 위기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극복해갈 수 있을지 네 분의 학자들을 모시고 논의하고자 합니다. 신국원 명예교수 (총신대)의 “영원을 꿈꾸는 아름다움 : 기독교 미술의 텔로스”, 라영환 교수 (총신대)의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는 눈 : 반 고흐의 농민화와 풍경화에 대한 연구”, 김이순 교수 (홍익대)의 “한국 기독교미술의 발아와 성숙”, 서성록 교수 (안동대)의 “몸, 현대미술과 기독교의 관점 ; 예술의 성육신적 접근” 등의 주제발표를 갖게 됩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일시:  2019년 8월 23일 (금) 10:30 am – 5:00 pm
* 참가비: 1만원 (책값포함)
* 장소: 이랜드 가산사옥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59) B1 문화홀
* 주최: 아트미션 artmission.co.kr
* 후원: 이랜드 문화재단
* 문의: 총무 송지연 010 - 2706 - 1272 (등록: 문자사전 등록 우선 / 당일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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