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 새로운 기독교 문화콘텐츠를 기다리며 (5) 메탈, 락, EDM 등으로 홍대클럽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찬 아티스트들
[문화선교연구원] 새로운 기독교 문화콘텐츠를 기다리며 (5) 메탈, 락, EDM 등으로 홍대클럽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찬 아티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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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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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세상 속에 깊숙히 들어가서 활동중인 크리스찬 아티스트를 찾아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자기 색깔 강한 몇 팀을 소개해보려 한다. 부제는 '홍대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찬 인디 아티스트' 정도 되겠다.

한동안 '세상 속에 들어가서 영향력을 발휘하자!'는 구호가 유행하면서 교회행사나 CCM공연을 홍대에서 많이 한 적이 있었다. 요즘만 해도 상황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홍대는 가장 트렌디한 문화중심지라는 상징성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조금 냉정하게 말하자면, 자기만족, 자아실현에 불과한 경우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어떤 찬양집회 포스터의 문구는 '세상 문화의 중심, 홍대에서 찬양을 외치라'였는데 사실은 홍대의 공연장 하나 대관해서 지하실에서 기독교인들끼리 예배드리고 집에 갔을 뿐이다. 홍대거리에 다니는 많은 사람과는 전혀 접촉이 일어나지 않은 채 말이다. 

그런데 정말 홍대 클럽씬에서 다른 일반 밴드들과 섞여서 활동하는 크리스찬 밴드들이 있었다. 오늘은 그런 팀들을 좀 소개해보려 한다. (대부분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팀들이다. 하지만 홍대 인디음악씬이라는 곳은 그렇게 다양하고 소소한 팀들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채워가는 곳이다. 이러한 크리스찬 팀들의 흐름이 꽤 이어져 왔는데, 여기서는 최근에 활동한 팀 위주로 소개해보려 한다.) 

 

1. 메탈코어 밴드 'passover'(패스오버)

 

먼저 센 팀부터 들어보자. '패스오버'는 메탈코어팀이다. '메탈코어', 그게 뭐냐면, 현대 대중음악 중에 가장 헤비한 음악이다. 보컬은 음정이 없이 그로울링(growling), 스크리밍(screaming)으로 울부짖는다. 일렉기타는 쉴새없이 중중중 몰아친다. 쉽게 설명하자면 보통 일반인들이 데쓰메탈이라고 이야기하는 노래들의 끝판왕 장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한국에서는 좀 다르지만 해외에서는 이쪽 장르 골수팬들이 꽤 있는 편이다. 80년대에 남학생들이 메탈리카를 들으며 헤비함을 즐겼다면 요즘은 메탈코어밴드들이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패스오버'는 그 메탈코어 음악을 통해 세상 속에서 복음을 이야기해보겠다는 포부로 활동을 해왔다. 그들의 이름 '패스오버 passover'는 유월절에서 따온 것이다. 예수의 피를 칠하고 새 생명을 얻었다는 고백이 음악장르와 묘한 연결이 있다. (실제로 그들의 노래 'Die to Live'에서 그들은 '예수의 피~'를 그로울링으로 부르짖는다)

* 그로울링 : 낮은 톤으로 짐승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는 창법이다. 다른 말로는 포효주법이라 불린다 주로 헤비 메탈,데스 메탈 등에서 사용되는데 곡의 파워, 잔학성등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이용된다 from 위키백과)

 

'패스오버'는 외국의 메탈코어 전문 매거진과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장르에 충실한 밴드이다.

정식 음원은 멜론 등 음원 싸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멜론

<흑암 중의 보화> '이사야45:3' (The Treasures of Darkness 'Isa45:3 ') 작사/작곡 PASSOVER


Let my darkness be the way to his light
Break my jars of clay to shine your light

내 이름을 부르는 이가 누구인지
흑암 중에, 은밀한 중에
내 이름을 부르는 이가 누구인지
흑암 중에, 은밀한 중에...

Tresures of Darkness, It's real, It's true

 

이미 처음부터 시작될 모든 걸
거부한 채 살아왔던 지난 날

돌아보면 반복되고 반복된
날 부수는 과정들

어둠 끝에서
날 이끄는 소리

흑암 중의 보화로
그가 누구인지 알게 하신 이

Oh God, Oh Lord !!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이사야 45장 3절

 

 

어떤 분에게는 문화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이들은 이런 장르의 음악을 하는 일반 밴드들과 섞여서 홍대클럽에서 공연을 한다. 이들의 가사가 상당히 노골적인 기독교용어(예수, 십자가, 피 등)를 사용하는데도 그게 가능한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라이브에서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운 헤비한 장르이고 이쪽 장르가 한국에서 마이너하다보니 팀들 간에 종교성을 뛰어넘어 나름의 유대가 있는것 같다. 이쪽 음악을 하는 것만으로도 오케이! 하는. 

다음은 '패스오버'가 함께 했던 한 공연의 포스터이다.

으스스하다. 하지만 이 공연은 기독교행사도 아니고 '패스오버'가 기획한 행사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메탈공연에 '패스오버'가 섭외되어 무대에 선 것이다. 어떤 분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반기독교적(?)인 그림이 있는 공연에 어찌 크리스찬이 설 수 있는가.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두운곳이라고 크리스찬이 가지 않으면 거기에는 누가 복음을 전하겠는가. 이런 이야기가 떠오른다. 

한 청년이 목사님에게 물었다.

"목사님 기도하면서 담배 피우면 안될까요?"

"형제여 무슨 소리입니까! 주님이 기뻐하실까요?"

청년은 잠시 생각 후 질문을 바꾸었다.

"목사님, 담배 피울 때에도 기도해도 될까요?"

"아... 물론 해도 돼죠..하나님이 싫어하시겠어요..?"

 

우리가 옆에서 보기에 사탄의 음악, 어둠의 음악을 하는 곳일수록 크리스찬이 더 들어가야할 곳이 아닐까.(그리고 사실 이런 메탈음악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오히려 순수하다. 어떤 이상한 강의에 나오듯이 무대에서 닭피 뿌리고 그런 일 없다;;)

 

현대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가 살았던 1700년 대에는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선교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윌리엄 캐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으로 인도에 선교하러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어떤 목사님이 말했다고 한다. 

"이보게 젊은이, 만약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개종시키려고 하신다면 자네나 우리의 도움이 없이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을걸세."

 

당시는 '흑인에게도 하나님이 영혼을 주셨는가? 동양인도 영혼이 있는가'는 질문이 교회안에 있던 시절이니.. 굳이 왜 거기까지 들어가서 복음은 전해야하는가 생각했던 거 같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주님이 오신다고 했다. 이제 남은 족속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족속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 문화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미분화 세분화 되면서 이른 바 문화 부족(cultural tribe)이 생겨나고 있다. 다품종 소량의 시대가 되었다. 롱테일 법칙*이 적용되는 시대이다.

 

*롱테일 법칙 : 주목받지 못하는 다수가 핵심적인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IT와 통신서비스의 발달로 시장의 중심이 소수(20%)에서 다수(80%)로 옮겨가고 있는 것을 말한다. 2004년 미국의 기술지 와이어드(Wired)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이 처음 창안한 용어이다.
기존 파레토 곡선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틈새상품의 매출 부분이 동물의 꼬리처럼 얇고 길게 보이기 때문에 "롱테일(긴 꼬리) 법칙"으로 불린다. 이 현상은 음악, 도서, 영화 등 콘텐츠 시장에서 기존의 소위 블록버스터 히트곡 위주의 시장이 희귀본 마니아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from 한경경제이론사전 - *물론 이미 몇년 된 이론이라 한물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줄어들고 비슷한 취향의 소수 사람들끼리 모이게 된다음악의 예를 들면, 평범한 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메탈만 듣는 소수의 무리도 있다하드한 일렉트로니카만 듣는 족속도 있다. 

익스트림 메탈만 귀에 꽂고 사는 청소년이 있다 치자. 때론 반기독교정서가 가득한 밴드들에 푹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누가 다가가지 않는다면 그들이 어떻게 복음을 들을  있을까. 오늘 한국사회에 가득한 교회에 대한 반감,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이 정말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가 누구인지 들을 기회 조차 없는 경우도 많다.

어두운 클럽 지하에서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은  그렇게 복음에 매료되었고 노래에까지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는지' 들으며 예수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메탈코어 밴드 '패스오버'는 분명 선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대화 속에 본인들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그렇게 인지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양한 족속에 누군가 들어가는 것이 오늘의 문화선교의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어떤 족속(문화 부족)은 아주 소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별로 알아주지도 않고 더 힘든 면도 있는 것 같다. '굳이 그런 장르의 음악까지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사명은 정말 다양하다. 지구상에 마지막 오십 명 남은 아프리카 오지의 부족에게 보내진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소중한 사명인가. '패스오버'와 같은 팀들의 존재의미를 그렇게 본다면 너무 지나친 연결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패스오버'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영역(특히 개성이 강하고 시장이 작은 특수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젊은 크리스찬 아티스트들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들의 열정과 사명감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느끼곤 한다. '패스오버'의 한 멤버는 원래 크리스찬은 아니었는데 수년전 주님을 만나 크리스찬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자신이 좋아하는 메탈음악을 통해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예술의 영역에서 복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일. 그들이 이 일을 하는 이유의 전부였다.

안타깝게도 현재 '패스오버'는 멤버 개인사정으로 공식해체한 상태이다하지만 몇몇 멤버가 주축이되어 Truthteller라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어느 정도 연결선상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로고에 있는 십자가와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하는 팀"이라는 소개 문구를 보니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하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에 'TOOTH & NAIL records'이라는 레이블이 있는데, passover 같은 크리스찬 정체성의 헤비한 메탈밴드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Underoath, P.O.D, MxPx 같은 유명한 밴드들(크리스찬 기반이면서 대중적으로도 유명한)이 소속되었었는데, 빌보드차트에서도 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적 인기와 경제적 성공도 얻고 있다. 미국이라 가능한 부분인 것도 같다. 또한 '패스오버'의 멤버 중에 미국에서 살다온 멤버가 있어서 그런 흐름이 연결되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

 

 

2. 팝펑크 밴드 'Sweetspot (스윗스팟)'

 

거의 10년 차되는 신나는 크리스찬 펑크밴드이다멤버들은 각자 홍대앞 인디 밴드로 수년에서 십년 이상 활동해온 잔뼈가 굵은 뮤지션들이다무대에서 제대로  락사운드를 들려준다 '스윗스팟' 멤버말고는 자기 주변에 크리스찬이 아무도 없다는 이들은각자 본인의 밴드가 있지만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찬 락밴드로 홍대클럽에서 활동하기 위해 '스윗스팟'을 결성했다현재 정규 2집과 몇개의 싱글을 발표했다.

이들의 공연은 정말 유쾌하다. (교회의 각종 행사에 섭외할 크리스찬 밴드를 찾고 있다면  팀이 강추다멘트도 너무 재미있고 분위기를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밴드이다.) 워낙에 홍대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라 다른 일반 밴드들과도 교류가 많고 함께 공연도 한다.

여자친구를 전도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실패했다는  'Yes, I'm beliver'

 

거의 10년째 멤버들이 함께 필리핀 등으로 여름마다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이 참 대단한 것 같다. 보통의 찬양팀, 예배팀도 쉽지 않은 부분인 듯. 그런 점에서 이들의 활동의 진정성이 묻어 나는 것 같다.

 

3. DJing Worship을 하는 DJ Jinho

선정적인 문구로 쉽게 설명한다면 'EDM으로 찬양한다' 정도 되겠다. 홍대 클럽에서라기보다는 예배, 교회집회용으로 활용되는 부분이라 앞의 두 팀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하겠다. 아직 정식 음원이 나오지 않아서 본인의 음악세계가 명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요즘 청소년부, 청년부 행사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어찌보면 이제 락, 메탈보다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EDM, DJing 영역이라 기대가 된다.

나가며

 

메탈, 락, EDM 등 개성있는 장르의 크리스찬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몇 팀을 소개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장르의 문법에 충실하다. 이 시대에 필요한 전문성이다. 메탈을 하려면 진짜 메탈을 해야하고 EDM을 하려면 제대로 EDM 뮤지션이 되어야 한다. 예전처럼 우리 ccm도 락 한번 해보자, 힙합 한번 해보자는 정도로는 팬들에게 외면 당하기 십상이다. 그런면에서 이들은 참 잘해내고 있다.

어떤 분들이 보시기에는 오늘 이야기가 너무 지엽적인 주제가 아닌가 싶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런 음악장르 관심없는데?" 하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이제 롱테일의 법칙이 적용되는 시대이다. 문화시장 관점에서도, 선교의 관점에서도 다품종 소량의 수요에 맞는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의 크리스찬 문화콘텐츠는 이런 면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아티스트들-passover, sweetspot, DJ Jinho 가 그런 치밀한 전략적접근을 시도한 것만은 아니리라. 그들은 사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부분을 감당하려는 쪽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다양성 가운데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에 가까울 것이다.

이들의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최근 반복되고 있는 '교회 안에서 드럼 사용에 대한 논쟁'이 나이브하다는 생각도 든다. 세상의 음악과 문화는 이렇게 발전하고 세분화 되었으며, 어떤 이들은 그 가운데서 어떻게든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 내려고 애쓰고 있는데... 누군가는 교회 안에 앉아서 '이거는 들어오면 안된다, 저건 된다'고 판단하고 막고만 있는 건 아닌지 싶다. 

드럼쳐서 내쫓고, 찢어진 청바지 입어서 내쫓고...하다보면 교회에는 누가 남을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는 말씀을 떠올리며,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은 자'라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에 충실한 모습이 무얼까 생각해본다. 

 

<일러스트레이터 황인호 작가의 작품>

 


글쓴이_이재윤

20대부터 문화선교 영역에 부르심을 느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시도를 해왔다. 인디밴드를 만들어 홍대클럽에서 복음이 담긴 노래를 하는 무모한 시도를 하기도 했고, 문화선교연구원에서 기독교 뮤지컬, 영화, 잡지 만들기 등의 일도 했다. 현재는 성신여대 앞 '나니아의 옷장'(옷장 문을 열면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http://facebook.com/narnia2015)이라는 작은 클럽의 사장이자 같은 장소의 '주님의 숲 교회' 목사로 살아가고 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문화선교연구원에 있습니다.
※ 문화선교연구원의 허락을 받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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