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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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twelve
  • 승인 2018.03.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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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개인전(2017.8.4-9.24)
이태리 개인전(2017.8.4-9.24)
이태리 개인전(2017.8.4-9.24)
이태리 개인전(2017.8.4-9.24)
어릴적추억, 20×21×53cm, 대리석, 2017
어릴적추억, 20×21×53cm, 대리석, 2017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네오나르도다빈치&이경재전1, 이탈리아 루카, 2015.12-2016.12
네오나르도다빈치&이경재전1, 이탈리아 루카, 2015.12-2016.12
네오나르도다빈치&이경재전1, 이탈리아 루카, 2015.12-2016.12
네오나르도다빈치&이경재전1, 이탈리아 루카, 2015.12-2016.12
옛이야기, 36x20x60, 2011
옛이야기, 36x20x60, 2011
첼리;스트, 30×24×57cm, 대리석(Marble), 2010
첼리;스트, 30×24×57cm, 대리석(Marble), 2010
첼로치는 여자, 22×16×55cm, 대리석(Marble), 2010
첼로치는 여자, 22×16×55cm, 대리석(Marble), 2010
자매(brother and cister), 31×15×48cm, 대리석(Marble), 2010
자매(brother and cister), 31×15×48cm, 대리석(Marble), 2010
우리들의 이야기(lll), 270x140x150cm, 대리석.화강석, 2010
우리들의 이야기(lll), 270x140x150cm, 대리석.화강석, 2010
오후Ⅴ(Afternoon Ⅴ), 41×23×34.5cm, 대리석(Marble), 2010
오후Ⅴ(Afternoon Ⅴ), 41×23×34.5cm, 대리석(Marble), 2010
어릴적추억(lll), 113×80×205cm, 화강석
어릴적추억(lll), 113×80×205cm, 화강석
세자매Ⅱ, 47×28×39cm, 대리석(Marble), 2010
세자매Ⅱ, 47×28×39cm, 대리석(Marble), 2010
노래, 22×21×63cm, 대리석(Marble), 2010
노래, 22×21×63cm, 대리석(Marble), 2010
고백Ⅱ(Confession ll ), 26×25×54cm, 대리석(Marble), 2010
고백Ⅱ(Confession ll ), 26×25×54cm, 대리석(Marble), 2010
37.5×26×39cm, 대리석(Marble), 2010
37.5×26×39cm, 대리석(Marble), 2010
3.오후, 22x29x33, 대리석(2008)
오후, 22x29x33, 대리석, 2008
소망 (ㅣ), 20x18x66cm, 사암, 2006
소망 ㅣ, 20x18x66cm, 사암, 2006
사랑, 28x21x61cm, 대리석, 2006
사랑, 28x21x61cm, 대리석, 2006
휴식 (ll), 37.5x27x66, 대리석, 2005
휴식 ll, 37.5x27x66, 대리석, 2005
행복한외출, 37X21X56, 사암, 2005
행복한외출, 37X21X56, 사암, 2005
한가한오후 ll, 48X28X17, 사암, 2005
한가한오후 ll, 48X28X17, 사암, 2005
옛이야기, 44x23x94, 대리석, 2005
옛이야기, 44x23x94, 대리석, 2005
어릴적추억, 22.5X21.5X77, 사암, 2005
어릴적추억, 22.5X21.5X77, 사암, 2005
꿈꾸는새, 55X28X27, 대리석, 2005
꿈꾸는새, 55X28X27, 대리석, 2005
축복, 46X17X46.5, 2004
축복, 46X17X46.5, 2004
오후 ll, 28x23x37, 사암, 2004
오후 ll, 28x23x37, 사암, 2004
엄마와아기 IX, 45X27X48, 사암, 2004
엄마와 아기 IX, 45X27X48, 사암, 2004

 

작가노트

 

나의 작품의 시작은 작품의 스케치와 흙에서 모형작업, 석고원형작업 그리고 돌로 옮기는 작업으로 시작됩니다.

 

인체표현이 다양한 미술사적 흐름과 상관없이, 그리고 동시대의 경향에 휩쓸리지 않고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자신만의 고유한 운율과 질서 속에서 인체를 변형시키고 있습니다. 대리석이라는 고상한 재료를 조각하여 하나의 볼륨, 부동적인 정면성, 무게감, 대칭의 형태로 원형적이고 시간을 초월한 방식으로 인체를 표현하는 역설적 방법으로 현대성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방식은 동서양의 고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가장 한국적인 배경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동양의 불상이나 서양의 종교적 의미가 깃든 원시적인 석상들에서 나타나는 단순성 정면성, 부동성, 단순한 실루엣 등이 작품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작품에서 보이는 단순한 비례, 부드러운 기하학적 형태의 몇 개의 덩어리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신체의 구조, 그 속에 절제된 볼륨으로 함축되어있는 신체의 골격, 우연성이 배제된 부드러운 윤곽, 부분의 대담한 생략, 구 형태로 단순화한 얼굴, 전반적으로 미묘한 질감의 표면 등 이 모든 표현 방식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평화롭고도 따뜻한 정신세계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경재(조각)